남친이 훈남이면 불안하다고? 반전댓글 폭소 만발

한국뉴스


 

남친이 훈남이면 불안하다고? 반전댓글 폭소 만발

일요시사 0 1476 0 0

허철진 기자  2012.06.04 15:27:31

▲ 남친이 훈남이면.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남친이 훈남이면, 왜 불안한가?'
 
남친이 훈남이면 어떨까. 여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겠지만, 남친이 인기가 많으면 불안할 수도 있다. 이런 고민을 털어주는 댓글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 훈남이면'이라는 게시물이 등장했다. 우선, 한 여성이 "남친이 훈남이면 부담되고 불안하지 않으세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반전댓글이 더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여성의 '남친이 훈남이면' 게시물에 "훈남 아니어도 불안하다. 못생긴 게 감히 날 배신할까 두렵다"는 댓글을 달았다. 불안해 하는 여성의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은 것.

'남친이 훈남이면' 댓글이 등장하자 누리꾼들은 공감 백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친이 훈남이면 어쨌든 좋은 거다", "정말 센스 만점 댓글이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