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안정적 미래보장에 직장 선호도 높아
유재상 기자 2012.06.11 14:32:51
서울시는 6월 9일 시행되는 공무원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852명 모집에 87,35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은 고용의 안전성 뿐만 아니라 상여수당, 가계보전수당, 초과근무수당, 직급보조비와 명절휴가비 등 급여체계가 잘 되어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최근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올라가는 경쟁률에 시험출제도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어려운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도 따라야 하지만 공부하는 방법과 노하우도 빠질 수 없다고 공무원학원 관계자들은 전한다.
공무원시험전문학원 ‘국가공무원학원’ 관계자는 “우선, 공무원도 크게는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행정직공무원, 기술직공무원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세분적으로는 법무, 노동, 회계, 재경, 사회복지, 세무 등 매우 다양하게 나뉜다”며 “학원 등록 전에 자신이 선택한 직군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는지 점검해봐야 하며,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교수진의 강의 스타일이 자신과 맞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공무원학원은 단기합격자에게는 장학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8개월 내 필기합격자에겐 150만 원의 장학금, 10개월 이내 100만 원, 10개월 이후 합격자 전원에겐 20만 원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또한 체력 및 자격증, 인적성, 면접 강의에 있어서 협력단체와 협약을 맺고 30~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9급 필기 합격자 전원에겐 7급 공무원 수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국가공무원학원은 한번 등록한 강좌에 대해서는 합격 시까지 보장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갈 수 있는 수험 준비에도 수강생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6월12일 접수자에 한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문의는 홈페이지(www.k0011.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