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분홍 괴생명체, 유전자 조작 vs 전통 견종
최현영 기자 2012.06.18 10:23:45
▲中 분홍 괴생명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中 분홍 괴생명체'가 화제다.
지난 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에서 분홍 빛깔의 괴생명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분홍 괴생명체는 중국 허난성 신샹이란 도시에서 발견됐으며 인디언 모히칸스타일의 흰 머리털과 분홍색 점박이 피부를 가진 괴이한 형태의 괴생물체라고 밝혔다.
특히 분홍 괴생명체가 발견된 신샹 지역은 중국 내 의과대학은 물론 여러 과학연구센터들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지역 주민들은 이 괴생명체가 인근 실험실에서 도주한 유전자 조작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논란이 된 이 분홍 괴생명체에 대해 "중국의 혈통있는 견종으로 매우 비싼 품종"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中 분홍 괴생명체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괴생명체는 키우고 싶지 않다" "SF영화에나 나올 법한 외모다" "저게 개라는 말인가?" 등 대체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데일리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