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신 눈물 후 집필한 '비밀의 방'에서 밝힌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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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눈물 후 <은교> 집필한 '비밀의 방'에서 밝힌 꿈은?

일요시사 0 1417 0 0

최현영 기자  2012.06.19 09:16:08

▲박범신 눈물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작가 박범신 눈물의 고백 후 밝힌 꿈은 무엇일까?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소설 <은교>의 박범신 작가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범신 작가는 '비밀의 방'이라고 부르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특히 박범신 작가는 소설 <은교>를 집필한 서재를 공개하며 "엄마의 자궁같은 곳이며 비밀 공간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아울러 박범신 작가는 '비밀의 방'인 서재 공개와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범신 작가는 "전(前) 작가가 되고 싶지 않다. 현역 작가로 살다가 죽고 싶다. 나는 늘 내 전 작품과 경쟁한다"라며 확고한 작가관과 함께 현역작가로 생을 마감하고 싶은 소망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범신 작가는 눈물로 4번의 자살 시도 후 현재 아내 덕분에 신춘문예에 당선된 계기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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