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들의 여름나기, 땀띠 여드름 예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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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들의 여름나기, 땀띠 여드름 예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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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상 기자 2012.06.21 09:54:00

[일요시사=유재상 기자] 무더운 여름이 오면서 아기땀띠나 신생아 여드름 등이 많아짐에 따라 아기들의 피부 관리에 고민하는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생아들의 체온은 37.5도가 정상으로 성인들보다 높은데, 성인들에 비해 땀이 많이 편이다. 하지만 아기가 땀이 많이 난다고 하여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게 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건강에 좋지 않다.

아기들에게서 땀띠가 많이 생기는 부위는 기저귀로 인해 엉덩이나 허벅지 부분, 살이 접히는 팔이나 다리, 목 부분이다.

아기의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고 땀 흡수가 잘 되는 옷을 입혀야 하고, 일회용 기저귀 대신 면 기저귀를 사용하여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너무 잦은 목욕은 아기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2~3번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수건에 미지근한 물을 적셔 닦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욕 후 보습제를 바를 때는 화학방부제인 파라벤이나 화학향료, 알코올, 스테로이드 등이 함유되지 않은 보습제를 발라야 민감한 아기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이에 아기보습제 '세이퓨어' 관계자는 “신생아에게서 보이는 여드름이나 아기 땀띠, 태열 모두 피부의 보습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겨울엔 보습력이 강한 크림제형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여름엔 수분공급과 시원함을 가져다줄 수 있는 수딩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이퓨어는 신생아 및 아기들의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토엔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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