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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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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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상 기자  2012.06.25 17:22:32

[일요시사=유재상 기자] 일반적으로 피부는 여름철에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지분비가 증가하고, 실내의 에어컨 바람으로 수분은 쉽게 빼앗긴다. 이로 인해 피부 속은 건조하지만 겉은 과도한 피지분비로 번들거리는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를 나타내게 되며, 이러한 과도한 피지분비는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여름철 크림의 사용을 꺼리는 대표적인 이유는 번들거림 때문이다. 더운 날씨로 인하여 자체적으로 피지분비량이 증가하는데 거기에 크림까지 사용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누구나 땀을 많이 흘리므로 탈수가 되기 쉽고, 이로 인해 피부가 평소보다 더 많은 유분을 분비하게 된다. 피부는 항상 유수분의 균형이 잘 맞을 때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 한쪽이 부족하게 되면 다른 한쪽이 과하게 되는 원리이다. 즉 여름철 번들거림은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져 건조한 피부가 피지를 다량으로 내뿜어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 수분공급과 더불어 공급된 수분이 피부 속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피부표면에 유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한데 화학적인 유분 성분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지성피부의 경우 더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화장품업계 전문가는 천연보습성분인 천연오일과 여타의 천연성분을 통한 보습을 추천한다. 천연오일은 소량으로도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동시에 피부트러블 없이 적정 유·수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천연화장품사인 ㈜스킨큐어의 관계자는 “산다화 익스프레스 하이드레이팅 카멜리아 플라워 크림은 제주산 천연 동백꽃잎수와 유기농 녹차추출물을 주요성분으로 하여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비타민류, 미네랄류 등의 영양 공급과 더불어 피지조절 효과가 있어, 여름철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천연수분크림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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