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루머 해명, '제주도 땅 부자 고두심' 진실은?

한국뉴스

고두심 루머 해명, '제주도 땅 부자 고두심' 진실은?

일요시사 0 1269 0 0

최현영 기자  2012.06.26 10:42:35

▲고두심 루머 해명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고두심 루머 해명이 화제다.

고두심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제주도 땅 부자'라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과 이경규는 "고두심이 소문난 제주도 부잣집 딸이라고 들었다. 한라산 밑 땅은 죄다 고두심네 땅이다. 그 땅을 밟아야 한라산을 오를 수 있으며 한라산과 백록담 일부도 고두심의 땅이라고 들었다"며 고두심과 관련된 루머를 제기했다.

이에 고두심은 "아버지께서 물물교역으로 큰 돈을 버셨다. 당시 제주도의 명동이라고 불를 수 있는 칠성로를 다 살 수 있는 돈이 있었음에도 불국하고 농부의 자제였던 부모님은 논과 밭을 사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두심은 "당시 무전여행을 많이 왔던 대학생들 사이에서 우리 집에 오면 공짜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소문이 파다할 정도로 늘 먹을거리는 풍족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두심의 부친이 그 정도 부호인지 몰랐다" "고두심 루머 진짜인거 같다" "진짜 부자였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신인시절 너무 떨려 대본 한 줄 못 읽고 화장실에서 대성통곡한 사연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