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0점 다이빙, 독일 선수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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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올림픽 0점 다이빙, 독일 선수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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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0점 다이빙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올림픽에서 0점을 받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올림픽 0점 다이빙 선수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 보드 예선에서 독일의 슈테판 펙이 올림픽 0점 다이빙 선수의 불명예를 얻었다. 

이날 슈테판은 1차 시기에서 67.50점을 얻어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를 전혀 버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2차 시기 다이빙대에 오른 슈테판은 공중에서 세 바뀌 반을 회전하는 '서머솔트'를 시도하던 중 균형을 잃고 등부터 입수하는 최악의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에 심판진은 만장일치로 그에게 0점을 줬고 이날 경기에서 슈테판은 29명의 참가자 가운데 최하위 점수를 획득했다. 

(사진=S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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