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규 사망, 올림픽 응원 마치고 귀가 중 오토바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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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규 사망, 올림픽 응원 마치고 귀가 중 오토바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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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규 사망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탤런트 승규가 사망했다.

승규(본명 이승규)의 사망 소식은 11일 전해졌다. 11일 새벽 귀가 도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규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한일전을 응원한 뒤 서울 상도동 자택으로 돌아가다 변을 당했다. 헬맷을 쓰고 운행을 펼쳤지만 코너를 돌다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고 사망했다.

승규는 지난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로 연기 신고식을 가졌다. 최근 MBC <무신>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오던 터라 더욱 진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승규의 빈소는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3일 오후 8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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