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들 살해녀 남편 심경 고백 "내가 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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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들 살해녀 남편 심경 고백 "내가 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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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들 살해 남편 심경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세아들 살해 여성의 남편, 중견 탤런트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A씨는 최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소식을 접하고 넋이 나갔다. 몸이 마비된 것 같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세상이 증오스럽고 그랬는데 이제는 용서했다. 내가 죄인이다"며 '아내가 아이들 키우느라 내가 모르던 빚이 있었고 사채까지 쓴 줄은 몰랐다"며 개탄했다.

한편 세아들을 살해한 김모(38)씨는 지난 10일 아들 세명의 얼굴을 베개로 눌러 질식사시킨 혐의(살인)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화가나 순간적으로 아이들을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일요시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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