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싫은 사람 1위, 땀 냄새가 가장 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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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싫은 사람 1위, 땀 냄새가 가장 큰 적

일요시사 0 1431 0 0

소개팅 싫은 사람 1위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소개팅 싫은 사람 1위로 '땀 냄새가 심한 사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소셜데이팅 업체 <오작스쿨>은 '소개팅 싫은 사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30대 미혼남녀 185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었다.

'소개팅 싫은 사람' 1위는 '땀 냄새가 심한 사람'이 차지했다. 총 37.3%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서 '귀신처럼 진한 화장'(31.9%), '슬리퍼나 쪼리 신고 오는 사람'(23.8%), '뜨거운 음식 먹으러 가자고 하는 사람'(4.3%), '반바지나 핫팬츠를 입고 오는 사람'(2.7%) 등이 '소개팅 싫은 사람' 상위권에 랭크됐다.

'소개팅 싫은 사람 1위'를 설문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개팅 싫은 사람 1위로 땀 냄새라,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소개팅에서 저런 사람들이 나오면 정말 싫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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