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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복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 5단체장 회의에서 고용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혀. 허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며 “무엇보다도 고용안정에 힘쓰겠다. 지금은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 시기”라고 강조.
- 허창수 전경련 회장

“현재에 충실해야”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지난달 17일 두산중공업 신입사원들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패밀리 데이’에서 현재에 충실하라고 조언. 박 부회장은 “지금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스펜서 존슨의 책 <선물>에 나온 것처럼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현재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한 우물만 판다”

박진선 샘표 대표가 지난달 20일 창립 66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열린  ‘하이-파이브 깜짝 이벤트’에 참석. 박 대표는 “샘표는 성과를 내기 위한 무리한 사업 다각화보다는 60년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샘표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더 집중한다는 한 우물 경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 더 맛있는 제품으로 우리 음식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말해.
- 박진선 샘표 대표

“어리지만 대단”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휠라-손연재 선수 후원 협약식’에서 손 선수에 대해 극찬. 윤 회장은 “손연재는 어리지만 열정이 느껴지고 ‘뭔가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친구”라며 “김연아와 함께 하지 못해 김연아에 버금갈 만한 선수를 키우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믿음이 가는 손연재를 선택했다”고 말해.
-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멈추면 떨어진다”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최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앞두고 발간한 채용 특별판 사보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메시지 전해. 김 사장은 “끊임없이 올라가면 피곤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다. 멈춰있으면 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힘들다”며 “끊임없이 올라가가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조건은 체력”이라고 조언.
-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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