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성행위 중 목 조른다" 보도한 일본 잡지 프라이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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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행위 중 목 조른다" 보도한 일본 잡지 프라이데이는…?

일요시사 0 2413 0 0
▲승리 프라이데이 보도 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일본의 연예잡지 <프라이데이>가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2)에 대한 악의적 보도로 물의를 빚고 있다. 현재까지 기사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프라이데이>는 13일, 잡지 발매를 하루 앞두고 승리가 침대에 상반신을 탈의한 채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프라이데이>는 공식 트위터(@FRIDAY_twit)을 통해 '빅뱅 V.I(승리의 일본 활동 이름)의 침대 사진과 버릇'이라는 자극적 제목으로 승리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여성의 주장을 전했다. 특히 해당 여성은 "승리가 성행위 중 목을 조르는 버릇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부에 400엔, 한화 약 5800원에 판매되는 <프라이데이>는 일본 내에서도 악명 높은 잡지로 유명인들의 사생활을 편집증적으로 파헤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스타로는 2PM의 택연, 보아, 아유미 등이 거론된 바 있다. 

아직 발매되지 않아 해당 기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으며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이 승리인지 여부도 불확실하다. 

때문에 국내 누리꾼들은 "<프라이데이>의 악의적 보도, 도를 넘어섰다" "승리가 맞기는 한 것이냐" "언론이라고 할 수 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지난해 지드래곤의 대마초 사건 등으로 일본 현지에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사진=프라이데이 인터넷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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