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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만이 살 길”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그룹 임원세미나에서 시장선도 강조. 구 회장은 “시장을 선도할 상품 개발을 책임지고 추진하라. 더 이상 시장에서 뒤쳐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내년 사업 계획에 시장 선도를 위한 구체적 방법을 담아야 한다”며 “LG만의 일하는 문화와 시장 선도 기업에 어울리는 보상 경쟁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주문.
- 구본무 LG그룹 회장

“으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23일 특정 기업을 겨냥한 듯한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주목. 정 부회장은 페이스북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조금씩 바꾸고 향상시키는 것이 그들의 무서운 점”이라며 “내놓고 방치하고 미련 없이 버리고 또 내놓고 방치하고 버리는 이들과는 차이가 있다. 상상의 나래를 으싸”라고 적어.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어깨가 무겁다”
조동민 대대에프씨 대표가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제5대 회장에 취임. 조 대표는 “대한민국의 프랜차이즈산업을 이끌고 갈 선장으로 협회장직을 맡고 보니 영광보다는 어깨가 무겁다”며 “자영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고용창출의 돌파구인 프랜차이즈산업이야말로 가맹본사와 자영업가맹점이 상생 및 동반성장하는 길인만큼, 재임기간 동안 프랜차이즈산업 발전과 대한민국이 글로벌 프랜차이즈 강국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습관이 현실을 만든다”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삼성 토크콘서트 ‘열정락서’에서 강연. 박 사장은 “영원한 루저(looser)도, 영원한 위너(winner)도 없다. (삼성그룹 입사라는) 기회가 왔을 때 잡았고 여기까지 왔다”며 “나는 입사 초기부터 ‘사장이나 한 번 할까’라는 말을 농담 반 진담 반 조로 말하곤 했다. 그런 습관이 지금의 현실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빠르게 반응하라”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옥인동 남촌리더십센터 연회장에서 핵심가치 실천 우수사원 간담회를 개최해 우수사원 격려. 허 사장은 “사업환경이 국내 사업 중심에서 해외 사업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경영환경에 빠르게 반응하는 직원이 돼 달라”고 당부.
- 허명수 GS건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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