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올해의 벼락스타 1위…"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한국뉴스


 

싸이 올해의 벼락스타 1위…"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일요시사 0 1088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강남스타일' 한 곡으로 세계를 호령하며 국제가수 반열에 오른 싸이(박재상·35)가 <타임지> '올해의 벼락스타 1위로 선정돼 다시한번 화제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은 4일(현지시각) 가수 싸이를 ‘2012년 벼락스타(Fleeting Celebrities)’ 부문 1위로 뽑았다.

타임은 싸이의 벼락 스타' 선정 배경에 대해 “한국의 34세 박재상이 귀에 박히는 비트와 차별화된 말춤의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로 히트를 쳤다. 현재 유튜브 조회 수 8억 건을 넘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조만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또 타임이 선정한 ‘2012년 최고 노래’ 부문과 ‘최고 인기 비디오’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연예 역사를 다시 쓰기도 했다.

이어 “한국어 가사로 된 강남스타일 노래와 비디오가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20년이 지나도 2012년의 노래로 ‘강남스타일’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싸이 벼락 스타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올해의 벼락스타 1위,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긴 처음”,  “싸이 올해의 벼락스타 1위 축하해요”, "항상 열심히 하더니 결국엔 큰 선물을 받았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