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오스트리아 빈…서울은 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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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오스트리아 빈…서울은 몇 위?

일요시사 0 1295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설문조사에서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의 컨설팅회사인 머서는 221개 도시를 대상으로 ‘2012년 삶의 질’ 조사 순위를 조사한 결과다. 빈은 이번 조사에서도 1위에 올라 4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로 꼽히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뒤를 이어 스위스의 취리히가 2위, 3위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4위는 독일의 뮌헨, 5위는 캐나다의 밴쿠버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독일의 뒤셀도르프,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스위스의 제네바, 덴마크의 코펜하겐, 스위스의 베른 등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살기 좋은 도시 25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은 종합순위 75위, 인프라 스트럭처 부문 50위에 머물렀다.

살기 좋은 도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기 좋은 도시 1위 오스트리아 빈 가보고 싶다”, “서울이 고작 75위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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