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차량 전복사고로 징거 입원…"일정은 멤버 회복상태 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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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차량 전복사고로 징거 입원…"일정은 멤버 회복상태 보고 결정"

일요시사 0 1287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걸그룹 시크릿을 태운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피했다.

시크릿은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지난 11일 새벽 2시경,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에 성산대교 남단의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전복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일어난 직후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징거는 갈비뼈 골절에 폐에 멍이 발견되어 현재 입원 조치, 전효성, 송지은, 한선화는 경미한 타박상으로 진단받아 퇴원한 상황이다.

운전을 했던 매니저 역시 경추와 요추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큰 골절은 없어 함께 귀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의 소속사는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라며 "향후 일정을 멤버들의 건강 회복 정도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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