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후배의 돌직구, 이것이 바로 '흔한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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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후배의 돌직구, 이것이 바로 '흔한 돌직구'

일요시사 0 1222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여후배의 돌직구 시리즈 최강편(우측 사진)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후배의 돌직구 최강편'이라는 이름으로 한 여후배와의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를 캡처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자선배가 여후배에게 "공부가 잘 되지 않으니 존대하지 말고 돌직구 한 번 날려줘"라고 부탁을 하자, 여후배는 조심스레 "욕을 해도 되냐?"고 물었고 선배는 쿨한 척 "난 뒤끝이 없으니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여후배는 비속어를 섞어가며 얼굴 지적을 하며 촌철살인으로 남자 선배를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여후배의 돌직구 최강편에 앞서 공개되었던 또 하나의 여후배의 돌직구(좌측 사진)에서는 여후배가 단호한 선긋기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 남자 선배가 여후배에게 영화를 보자고 제안하자 그녀는 정중하게 메신저를 잘 못 보낸 것 같다고 돌려 거절을 표한다.
그래도 남자선배가 꿋꿋하게 "너한테 보낸 것이 맞다. 시간 좀 내어달라"고 부탁하자, 여후배는 "제가 왜요?"라고 당돌하게 돌직구를 날려 남자 선배의 흑심을 한 방에 거절했다.
여후배의 돌직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흔한 여후배의 돌직구", "여후배의 돌직구, 내가 맞았으면 난 백프로 휴학할 듯", "여후배의 돌직구, 실제로 내가 저런 말 들으면 완전 상처받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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