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한겨울 강한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사람들은 체온 유지 수단으로 방한이 잘 되는 패팅 및 코드 등의 옷을 입는다. 

두꺼운 옷을 입음에 따라 몸매가 잘 드러나지 않아 운동 및 다이어트에 대한 수고로움을 덜어줘, 몸매 관리에 대한 계획이 소홀해지는 것. 더불어 추운 날씨로 행동반경이 넓은 여름과 다르게 상반된 행동 성향을 띄게 된다. 즉 활동량도 적어지고 실내 활동을 선호하여 균형 있게 살이 찌는 것보다 상체 비만, 복부 비만, 하체 비만 등 어느 특정 부위의 살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하체로 살이 집중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패션에 관해서는 직결된다. 최근 다수의 연예인들을 보면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하체와 밀착된 스키니진을 입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연예인은 일반사람들과 다르게 꾸준한 트레이닝과 몸매관리를 한다고 하지만, 일반인은 이들과 다르다.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은 공부 또는 업무를 보기 때문에 책상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스키니진을 입은 채 이런 생활 습관을 유지할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이에 신진대사 저하로 이어져 혈액들이 뭉치고 다리가 붓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하체 비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하체 비만의 원인으로 여성들의 각선미를 돋보기 위해 착용하는 하이힐도 해당된다. 하이힐을 장시간 신을 경우 부종이 쉽게 나타난다. 즉 부종이 발달하면 다리가 붓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심하면 하체의 정맥이 늘어나 피부 밖으로 돌출하는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다.

위와 같은 하체 비만으로 고민하는 경우, 자가적인 운동이나 관리만으로 개선이 어려울 경우 하체비만에 관한 경락마사지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이에 대해 경락마사지 전문 센터 KN바디앤스킨은 "가장 많은 지방과 독소들이 쌓이기 쉬운 하체는 여성들의 많은 고민 중 하나다.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부종, 통증, 셀룰라이트 등을 핸드경락과 석션을 이용해 경혈을 자극하여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다리를 날씬하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부종 및 셀룰라이트가 많이 발생하기 쉬운 허벅지와 하이힐로 인한 종아리의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아로마 오일로 경혈점을 자극하여 림프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부종이 심한 경우 벤디지 요법 관리로 하체의 순환 촉진 및 탄력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상 기자 <yoooo3700@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