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동메달 수여 확정 "진작에 그랬어야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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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동메달 수여 확정 "진작에 그랬어야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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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온라인팀] 박종우 동메달 수여 확정 "진작에 그랬어야지" 분위기
 
박종우 동메달 수여 확정 소식이 화제다. 축구선수 박종우가 지난 런던올림픽의 동메달을 수여 받기로 확정된 후부터다.
 
IOC는 12일,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당시 ‘독도 세러모니’로 논란이 된 부산아이파크 소속 박종우에게 동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일이 발생한 뒤 6개월 만의 일로 당연한 결과라는 목소리가 높다.
 
앞서 박종우는 지난 9일 대한체육회가 선임한 제프리 존스 국제변호사와 함께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했다.
 
그는 12일 오전 3명의 IOC위원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에 직접 출석해 자신의 행위에 정치적인 의도가 없었음을 1시간가량 소명했고, 이날 IOC는 그에게 동메달을 수여키로 확정했다.

박종우 동메달 수여 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도 당연한 결과다", "진작에 나왔어야 할 결과인데 좀 늦은 감이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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