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 특화된 아이템 있어야 '롱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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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창업, 특화된 아이템 있어야 '롱런'

일요시사 0 1039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직장생활을 하다가 창업 전선에 뛰어들고자 하는 사람들은 창업과 관련한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운영적인 측면에서 손이 조금 가면서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분야를 찾게 되는데, 이에 피시방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PC방창업 프랜차이즈 시즌아이PC방 관계자는 "최근 PC방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피시방창업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창업경쟁이 그만큼 심화되었다는 것을 뜻하는데, 고객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마케팅, 적극적인 서비스 방안이 미흡하게 되면 타 업체에 비해 뒤떨어질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며 "PC방 창업에서 롱런하기 위해서는 특화된 아이템으로 시장을 공략해야만 한다"고 전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피시방은 어두침침한 실내와 탁한 실내공기, 단순히 컴퓨터만 설치해둔 공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 PC방들은 밝은 조명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컵라면이나 스낵 등 단순했던 먹거리 또한 에스프레소 커피, 머핀, 와플 등으로 발전하며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 PC방 프랜차이즈 시즌아이PC방은 2013년 형 신규 컨셉인 인테리어 더큐브와 다양한 먹거리 및 부가상품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유치를 도와 창업자의 만족스러운 수익확보를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설 후 매장관리를 보다 수월하게 돕기 위해 매장별로 1:1 전담 슈퍼바이저를 배정하고 있으며, 수시로 고객 서비스만족도를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최근엔 국내 최대 온라인 결제대행업체 모빌리언스와의 MOU를 통해 전국 시즌아이PC방 가맹점에 터치페이 무상설치도 진행 중에 있다.

시즌아이PC방 관계자는 "PC방창업 승패에 있어서 단골고객 확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매장에 한번 방문한 고객이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차별화된 인테리어, 먹거리 등 특화된 아이템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즌아이PC방은 전국 400여개 가맹점을 둔 대형 PC방 프랜차이즈로서, 2012년 상반기에는 우수프랜차이즈 업체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사업설명회도 실시하고 있어 피시방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돕고 있다.


유재상 기자 <yoooo3700@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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