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박지성 ‘센추리클럽’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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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대표팀, 박지성 ‘센추리클럽’ 축하

일요시사 0 3041 0 0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제15회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이 26일(이하 현지시간) 점심 식사에 앞서 주장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A매치 100경기 출전 축하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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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조중연 회장이 보낸 축하 화분을 전달했고 대표팀에서 준비한 100경기 출전 축하 케이크를 박지성이 잘랐다.

 

조광래 감독을 비롯한 모든 선수가 박수로 축하를 보내자 박지성은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 파란색 하의=

0...28일 오후 6시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 3-4위전에서 한국은 빨간색 상의에 파란색 하의, 빨간색 양말을 착용하게 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상·하의와 양말을 모두 흰색으로 맞춰 입고 경기에 나온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3-4위전을 마친 뒤 30일 오전 1시40분 비행기로 귀국길에 올라 같은 날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일본 가가와, 호주와 결승에 불참=

0...일본 국가대표팀 공격형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22.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오른쪽 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가 부러져 호주와 결승에 뛰지 못한다.

 

2010-2011시즌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 데뷔해 8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하고 있는 가가와는 이번 대회에서는 카타르와 8강에서 두 골을 넣은 것 외에 인상적인 활약은 보이지 못했다.

 

한국과 준결승에서도 후반 42분 교체돼 나왔다. (도하<카타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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