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 ‘2013 청소년 Nanuri 뮤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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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 ‘2013 청소년 Nanuri 뮤직 페스티벌'

일요시사 0 1750 0 0


[일요시사=온라인팀] 음악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보고, 공감하고, 표현하는 “나는 누구인가?” 라는 화두를 가지고, 친구, 동료와 교류하며, 청소년 또래문화와의 소통과 교감을 촉진하는 ‘2013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본선대회가 지난19일, 한국잡월드 나래울 대극장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본선대회는 온라인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청소년 32개 팀이 학교폭력, 인터넷, 게임중독,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자유로운 감성과 표현하며 경연을 벌였고, 그 중 최연소 참가 초등학생밴드인 ‘락앤롤 버디’와 지역아동센터의 밴드동아리인 ‘어울림밴드’, 인터넷과 게임중독의 심각성을 창작곡으로 노래해 인기몰이를 한 ‘떡잎마을방범대’ 등 음악성, 대중성, 그리고, 실력을 겸비한 청소년 15개팀이 최종 결선대회에 진출자로 선정됐다.

본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고, (사)e새생활운동중앙회와 (사)학부모정보감시단이 공동주최로 진행됐으며,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남동발전(주),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SK C&C, 하이원리조트 등 많은 기관 및 기업들도 참여했다.

대회에 참석한 전하진 의원(새누리당·성남 분당구)은 “어린 시절, 음악 등 무엇인가에 열중하는 것은 인생의 소중한 경험이자 사회에서 자신을 이끌어 가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된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번에 본선을 통과한 15팀은 모두 ‘4대악 추방 캠페인송 컨필레이션 기념앨범’에 공동참여하며, 내달 23일(토), 한국잡월드 나래울 대극장(분당 소재)에서 최종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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