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제’ 실천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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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제’ 실천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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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정부 차원의 대외무상협력사업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대외원조 홍보대사인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지난달 23일 탄자니아·에디오피아에 7박8일 일정으로 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조 의원은 탄자니아·에디오피아 현지세미나를 비롯, ‘KOICA’ 해외 봉사단원들의 현지 일상을 함께 체험하며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세련되고 깔끔한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성)’의 대표 주자격인 조 의원의 이번 봉사는 사회 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실천이라는 훈훈함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KOICA’는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가 간 우호협력관계 및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개도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통해 국제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외교통상부 산하 정부 출연기관이다. 조 의원은 지난해 7월 이후 ‘KOICA’ 대외원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한 달에 두 번 꼴로 관련 행사에 참여했을 정도로 열의를 갖고 활동해왔다.

조 의원은 평소 “그들(개도국)의 오늘은 우리의 어제다”라며 “그들의 내일이 우리의 오늘과 같게 만들어야 한다”라고 대외 원조의 철학을 밝혀왔다. 그는 또 “저개발국가와의 가교 역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조 의원은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었던 그들의 뜨거운 의리와 열정을 이제는 우리가 되돌려줘야 될 때”라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손길이 이어져 ‘코리안빌리지’ 타운에 새로운 빛이 되길 희망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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