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이색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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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띄웠더니 세월호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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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경제1팀] 김성수 기자 =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1월 사명과 CI 등을 변경하면서 '투어'와 '웨딩'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중 투어 자회사인 프리드투어는 '프리드 크루즈 1호'를 출시, 크루즈 여행을 매달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신개념 여행 서비스를 소개했다.

일반형은 월 3만3000원, 총 60회의 불입금 납입을 통해 크루즈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부부형은 월 6만2000원, 총 60회를 납부하면 된다. 부부형 가입 시 2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급호텔 수준의 숙박시설과 고급 정찬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용은 물론, 직항 항공편 이용과 무료 기항지 관광, 전문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 동행, 단독 차량 이동도 가능하다.

프리드투어는 지난 4월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페낭, 랑카위를 경유하는 동남아 크루즈의 4박6일 첫 서비스를 실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코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mss@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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