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여고생들 친구에 자위 시키고 변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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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여고생들 친구에 자위 시키고 변 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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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3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는 친구를 감금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여고생 A(16)양과 친구B(15·여고 자퇴)양, B양의 남자친구 C(15·고교 자퇴)군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A양 등은 D(15·여고생)양을 불러내 5일동안 끌고 다니며 폭행하고 유사성행위를 시킨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아파트 옥상 바닥에 침을 뱉은 후 핥아먹게 했으며 컵에 소금, 간장, 들기름 등을 섞어 강제로 마시게 했다.

또 D양의 옷을 벗겨 성추행하고 유사성행위를 시켰으며 자신의 변을 먹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

이들은 담배꽁초를 삼키게 하고 버스정류장에서 구걸을 시켜 돈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D양이 경찰에 폭행 사실을 신고하자 카카오톡 단체방에 알몸사진을 올려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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