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친애하는 나의 가족들' 6년만에 국내 첫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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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친애하는 나의 가족들' 6년만에 국내 첫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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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티아라, 데뷔 6년만에 첫 콘서트 '친애하는 나의 가족들'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6년 만에 국내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6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아라는 내달 2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 '디어 마이 패밀리(Dear My Family)'를 펼친다.


티아라는 그동안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등에서 30여 회 콘서트를 펼친 바 있지만 국내에서 단독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00석 규모다. 소속사는 "팬들과 가까이 눈높이를 맞추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소규모 콘서트를 열게 됐다. 첫 단독 콘서트이니만큼 티아라 멤버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거짓말'로 데뷔한 티아라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롤리 폴리(Roly-Poly)' '넘버나인(No.9)'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등의 히트곡을 냈다. 멤버 지연과 효민 등은 솔로로도 활동했다.

<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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