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국수 먹나요?" 윤상현-메이비 8개월째 교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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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국수 먹나요?" 윤상현-메이비 8개월째 교제중

일요시사 0 2208 0 0

▲ 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배우 윤상현(41)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본명 김은지·35)가 8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상현이 최근 밝힌 작가 여자친구가 사실은 메이비"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작사가로 활동했기에 윤상현이 작가로 말한 것 같다. 현재 결혼을 전제로 8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TV 토크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녹화 당시 "8개월 째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으며 내년 초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 6살 연하의 여자친구 직업은 작가"라고 고백했다.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의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

메이비는 2006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김종국의 '중독', MC몽 '너에게 쓰는 편지' 등 히트곡 작사가로 참여했다.

또 2010년 4월까지 3년 반 동안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으며 MBC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2010)과 KBS2 드라마 <노리코, 서울에 가다>(2011)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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