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철강금속, 차기 주도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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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철강금속, 차기 주도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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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 “외국인 순매수 비중변화에 주도업종 교체”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외국인이 비중을 늘리는 전기전자와 철강금속, 금융, 건설 업종이 향후 주도업종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6일 전망했다.

 

이종성 연구원은 “상승을 지속할수록 상승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지만 업종별 순환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시장 전체적인 상승 에너지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상승을 견인하는 주체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주도업종의 교체 과정은 외국인의 수급변화로부터 나타난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어디로 집중되는지를 보면 어떤 업종이 주도 업종으로 떠오를지를 예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상황을 살펴보면 지난주까지 외국인이 시가총액 비중 대비 많이 순매수한 업종은 화학과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인데, 전기전자 업종을 제외하고는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 거뒀다”며 “이번 주 들어서면서 외국인은 전기전자와 철강금속, 금융, 건설 업종에 대해 순매수 비중을 증가시켰는데, 이들 업종이 향후 주도업종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클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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