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옛 남친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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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옛 남친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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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한 빙상 관계자는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며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두 사람은 이별 후 착용해오지 않던 커플 악세사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연아 소속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정확히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떠한 지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재결합설
커플 악세사리 착용 포착…관계 회복?

두 사람은 2012년 연애를 시작, 지난해 3월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2년간의 연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6월 김원중이 경기도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업소에 출입한 후 교통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일으켰으며, 지난해 말에는 휴가 중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여 구설수에 올랐다. 이로인해 두 사람은 소원한 관계를 유지해오다 이내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연아는 선수 은퇴 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김원중은 안양한라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 중이다.

<evernuri@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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