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 못살겠네” 층간소음 홧김에 인터폰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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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 못살겠네” 층간소음 홧김에 인터폰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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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4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파트 층간 소음에 불만을 품고 윗집 인터폰을 부순 A(40)씨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 3층에 사는 A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께 위층인 4층으로 올라가 인터폰을 눌렀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자 주먹으로 인터폰을 때려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평소 위층에서 들리는 생활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2일에도 소음이 심하다고 판단해 위층에 찾아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hea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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