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웬수’ 만취해 여대기숙사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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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웬수’ 만취해 여대기숙사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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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6일 충북 충주흥덕경찰서는 술에 취해 여대생 기숙사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대학생 김모(22)씨를 주거침입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이날 4시20분께 자신이 다니는 청주의 한 대학교 여자 기숙사에 침입해 유리창을 깨는 등 난동을 부렸다.

김씨는 이를 제지하는 기숙사 관리자의 목을 조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어깨를 문 혐의도 받고 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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