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학서 신세계 회장 부인, 호우로 참변

한국뉴스


 

구학서 신세계 회장 부인, 호우로 참변

일요시사 0 3444 0 0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에 발생한 산사태로 구학서 신세계 회장의 부인 양명숙(63)씨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오전 9시경 우면동 형촌마을의 자택에 있다가 지하실에 물이 들어온 것을 확인하려고 내려갔으나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씨는 현재 강남구 수서동 소재 삼성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형촌마을은 이날 오전 쏟아진 집중 호우로 120세대 중 60세대가 흘러내린 토사 등으로 고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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