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대학생의 첫 상대…지적장애남 강제로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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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대학생의 첫 상대…지적장애남 강제로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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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달 24일 경기 안양 만안경찰서는 지적장애를 가진 고등학생에게 입맞춤하는 등 추행한 이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달 6월29∼30일 안양시 번화가 노래방에서 고교생 A(17·지적장애 3급)군에게 강제로 입맞춤하고 자신의 집에 데려가 A군 신체 중요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동성애에 관심을 보이던 중 교회에서 만나 알게 된 A군에게 접근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의 범행은 평소와 다른 A군의 행동을 보고 이를 수상히 여긴 부모가 추궁한 끝에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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