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 정치인 복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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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거짓> 거물 정치인 복귀설

일요시사 0 1795 0 0
-거물 정치인 복귀설

충청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정치 거물의 출마소식이 정가에서 들려옴.

내년 총선인지 다음 대선인지는 알려진 바 없으나 조만간 정계 복귀를 선언할 것이라고.

약 10년 전만해도 유력 대선주자였던 그의 복귀 소식에 정가도 귀 기울이는 중. 최근 강연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복귀를 암시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음.

그러나 일각에서는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회의론도 존재.

-정계 사모님 임금체불

개인사업을 했던 유력 정치인의 부인이 임금 체불로 구설수에 올랐다고.

그는 이미 임금을 지급했지만 하청업체 측이 도산해 임금이 지불되지 않은 것일 뿐 자신의 잘못은 없다는 입장.

하지만 남편이 유력 정치인이니 근로자들은 그에게 책임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고.

근로자들은 체불 임금 정산을 해주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라고.

-‘기상천외’ 뇌물 받는 법

한명숙 의원의 수감과 함께 현직 의원들의 금품 수수 방법이 관심. 의원들은 보통 자신의 차량 트렁크를 이용해 돈을 운반.


돈가방을 차에 싣고 내리는 것은 운전기사의 몫. 운전기사가 돈을 받는 건 나름의 이유가 있음.

주는 쪽에서도 본인의 운전기사를 내보내 의원이 나가봐야 얼굴만 팔리는 격. 주는 쪽에선 증거를 확실히 남기기 위해 제3자를 통한 전달을 선호한다 함.

또 받는 쪽에선 제3자가 금품을 수수하기 때문에 알리바이를 만들기가 용이함.

실제로 한 의원과 비슷한 시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진 새누리당 의원은 운전기사에게 모든 책임을 덮어씌워 수사를 비껴갔다고. 해당 의원은 평소 공직자 윤리를 중시 여기는 발언을 많이 해 ‘의외’라는 후문.



- ‘의원님 군면제’ 때밀이의 폭로

모 의원은 과거 위절제술로 군면제를 받았음. 의원은 평소 목욕탕을 자주 들린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한 목욕탕 때밀이의 입에서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됨.

의원의 몸에 수술 흔적이 전혀 없다는 것. 수십 년 전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몸에는 수술 흔적이 전혀 없다고.

때밀이는 이 같은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있는데 그 의도에 물음표가 지어지는 상황.

- IT기기 음모론

디지털 제조업체인 모 업체가 고의로 악성펌웨어를 배포한다는 의혹이 IT기기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

자사 제품에 해당 악성펌웨어를 심어 기기 결함을 발생시키고 사용자에게 수리비용을 전가하거나 새 제품 구입을 유도한다고. 해당 업체는 물밑에서 소문의 진원지를 찾는 데 골몰.

-골프장 커넥션 의혹

몇해 전 골프장 사업에 진출한 모 그룹. 그룹은 그동안 청렴한 이미지로 업계에 소문났지만 골프장 관련 사업에 진출하면서 잇단 잡음에 시달려.

골프장 사업으로 인해 맺게 된 정치인들과의 검은 커넥션 의혹이 솔솔 나오고 있는 것. 의혹의 출처조차 불분명해 그룹은 속앓이만 한다고.

- 요리사 가발 소문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모 요리사가 탈모로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

변함없는 헤어스타일과 옆머리에 비해 붕 뜬 듯한 느낌의 윗머리가 탈모에 대한 근거라는 주장.

특히 누리꾼들 사이에서 탈모 가능성이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탈모 인증 사진이 떠돌고 있음.

- 삼성-부영 문화재 희비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부영이 상반된 행보로 비교.

일단 공통분모는 문화재. 삼성물산은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보존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 창덕궁, 종묘, 단양 신라적성비 등 47개 문화재 보존활동을 펼친 게 수상 이유.

반면 부영은 대한제국 영빈관이자 을사늑약 현장인 서울 중구 대관정 터 개발에 나서 논란. 부영은 대관정 터를 포함한 연면적 3만1200여평(약 10만3140㎡)에 지상 27층 호텔을 짓는 건축 건립안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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