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과 동생 칼부림' 서로 찌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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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동생 칼부림' 서로 찌른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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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경찰이 지난 7일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자택에서 형제 A(41)씨와 B(41)씨가 흉기로 서로 찔러 쓰러진 채 발견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이들과 함께 살고 있던 어머니는 “아들들이 흉기에 찔렸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다.

경찰과 119가 출동했을 당시 A씨와 B씨는 각각 손바닥과 복부에 부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이들이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소한 시비가 붙어 말다툼으로 번지게 되자 흉기로 서로 찌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로 형제를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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