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실망시켜 미안” 표 값 환불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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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실망시켜 미안” 표 값 환불 굴욕

일요시사 0 2574 0 0
톱스타 톰 행크스(55)가 팬들에게 영화 표 값을 돌려준 사연이 알려져 그 뒷이야기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6일 각종 외신은 톰 행크스가 최근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우연히 팬들을 만난 소식을 전했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반갑게 팬들을 맞이한 톰 행크스는 “내가 최근 찍은 영화 <로맨틱 크라운>을 봤냐”며 “늦깎이 대학생 ‘래리 크라운’을 맡은 내가 어땠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팬들의 입에서 나온 말은 지나치게 솔직할 정도로 혹평이었다.

팬들의 비난을 들은 톰 행크스는 “실망시켜 미안하다. 영화 표 값을 환불해 주겠다”며 그 자리에서 25달러(약 2만6000원)를 꺼내 팬들의 주머니에 찔러 넣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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