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prosy Mission ‘윈윈 프로젝트’~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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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0:34
NZMentor 유학원과 한인유학생들이 지난달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모금 활동을 벌였다. 이 활동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NZ Mentor(안준우 원장)와 한인 유학생들을 주축으로 봉사 단체 The Leprosy Mission New Zealand를 후원하기 위해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레스토랑, 편의점 및 카페에 모금함 설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봉사활동이 NZ Mentor 유학원과 한인유학생들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가속화 되고 있다. Money Box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도현 학생(23)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키위 문화를 좀 더 친숙하게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네팔 지진피해 기부에도 한 몫 할 수 있어서 모두에게 WinWin인 프로젝트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ZMentor는 유학생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지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업체에 모금함이 설치되어 있다. Queen St에 위치한 레스토랑 Eat Box의 오너 유리영씨는 “한인들이 기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라며 말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Money Box 프로젝트 진행자들은 “한인 식당은 물론 키위 카페로 모금함 설치를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