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연장 혈투를 보여준 제2회 YBA배 교민 농구 대회
지난 12월9일 코히마라마에 위치한 ASB STADIUM에서 교민 농구대회가 열렸다.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선수출신 및 현재 클럽활동을 하는 교민들,중국인,키위등 농구를 사랑하고 경쟁력 있는 5개팀, 50여명이 참가하여 풀 리그로 진행 되었다.
프로출신의 심판과 현직 키위 심판의 공정하고 엄격한 진행아래 모든팀들은
팀스포츠인 농구를 한껏 즐겼고 이날 대회는 YBA 학부모회와 세이브 맥스(호익)의
모든 비용 스폰서등 전폭적인 지지로 3년만에 치루어진 성공적인 성인 농구대회 이었다.
이날 대회결과 엡섬의 프리미어팀과 호익의 채플팀의 예선 동률로 연장 재 결승전이 치루어 졌고
정교한 슛팅의 조원섭과 인사이드를 장악한 정문호의 콤비 플레이로 승리는 프리미어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MVP는 예선전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준 조원섭(24)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주)연세농구교실 이재훈 감독은 기존 학생대회 뿐 아니라 농구 활성화로
농구를 즐기는 성인들이 늘어 남에 따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민 농구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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