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사회,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교민뉴스

오클랜드 한인사회,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일요시사 0 12 0 0

80여 명 한인동포 참석… 독립정신 되새기며 공동체 연대 다짐


오클랜드 한인회(회장 홍승필)는 3월 7일 오후 4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승필 한인회장을 비롯해 김홍기 주오클랜드 총영사, 멜리사 리 국회의원, 곽상렬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 박성규 노인회장, 손호현 회장, 김은희 회장, 차정향 회장, 해사동문회 정영우 회장, 옥타 류정권 회장, 대한체육회 박정기 회장, 한국학교 김유진 신임 교장 등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들과 한인동포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와 뉴질랜드 국가 제창, 묵념, 대통령 기념사 영상 시청, 한인회장 인사말,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삼일절 노래 제창과 영상 시청, 만세삼창이 이어지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홍승필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19년 3월 1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하나로 일어섰던 삼일운동은 자유와 정의, 인간의 존엄을 향한 평화로운 외침이었다”며 “이 정신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뿌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멀리 뉴질랜드에 살고 있지만 삼일절을 기억하는 이유는 역사가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기 때문”이라며 “선열들이 보여준 연대와 희생의 정신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한인동포 사회가 서로 존중하고 의지하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죠이플 오케스트라 연주와 터울림 사물놀이팀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한인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동에 기여한 오창민, 정석현, 김옥, 이숙란, 최호승, 선종국, 서경임 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강은새 학생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 105세가 된 김인명 어르신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많은 한인동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후에는 한인회가 직접 준비한 불고기 컵밥과 샌드위치, 막걸리, 식혜가 제공돼 참석자들이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독립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삼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뉴질랜드 한인동포 사회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다짐 속에 마무리됐다.


6733966a3cb2745d95498ddbc7da69b4_1773182393_02101.jpg
6733966a3cb2745d95498ddbc7da69b4_1773182393_983471.jpg
6733966a3cb2745d95498ddbc7da69b4_1773182396_736763.jpg
6733966a3cb2745d95498ddbc7da69b4_1773182399_698151.jpg
6733966a3cb2745d95498ddbc7da69b4_1773182400_915489.jpg
6733966a3cb2745d95498ddbc7da69b4_1773182401_941113.jpg
6733966a3cb2745d95498ddbc7da69b4_1773182404_737085.jpg
6733966a3cb2745d95498ddbc7da69b4_1773182406_292084.jpg
6733966a3cb2745d95498ddbc7da69b4_1773182414_183379.jpg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