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6대 선관위원장 최원규 17 대까지 연임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본도 없는 16대 한인회 ” “기본도 안된 17대 선관위 ”

교민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6대 선관위원장 최원규 17 대까지 연임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기본도 없는 16대 한인회 ” …

일요시사 0 1304 0 0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 현임 회장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기득권은  차기 한인 회장 선거의 선관 위원장을 지목 할수 있는 권한이다


지난 한인 회장 선거의 역사를 살펴 보면  후보자들 만큼이나 세간에 오르내린 이들이 바로 선관 위원장 이었다


그런 이유에서 오래전 선관 위원장들은 덕망을 갖춘 교민 변호사가 지목됨이 관례 였고 , 그도 허락이 안되면 선관 위원중 한명은 변호사로 두어 선거 기간중 예민한 법적 해석에 타당성을 제시하려 노력 했다 .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선관 위원장에 일반 인들이 지명이 되고 , 선거 기간 내내 이들은 자신을 지목한 후보를 당선 시키기 위한 살신 성인의 충성과 권력 남용 그리고 횡포는 이제 새로울 것도 없는 구시대의 관습으로 우리 선거에 함께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현제 연임된 최원규 선관 위원장이다


지난 16대 선거 당시에 선관 위원장으로 맹활약을 떨친 최원규 선관 위원장은  일반 교민들에게 어필할 것이 없음에도 불구 하고 2회 연속 연임으로 당시 한인 회장 당선을 위한 충성과 기여도가 얼마나 지대했는지 만천하에  확증이 되고 있다


이는 얼마전 후보로 출마한 조요섭 후보가 10 만불 대출 건을 통과 시키기 위해 졸속으로 앞장서서 진행한 임시총회에서 증명 되었다


모든 단체장은 본인이 후보자로 등록 하는 순간  현제 맡은 직분을 내려 놓고 공명 정대한 선거를 치뤄야 하는데..


임시 총회에서 조요섭 후보는. 마치 유치원생이 선생님께 허락 받고 한 행동을 자랑하듯 “선관위에서 허락 받았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으로 당시 참석한 교민들의 항의에 답변하며 본인의 무지와 선관위원장의 무대뽀식 운영을 만천하에 공표했다


조요섭 후보의 이런 발언은 마치 “우리는 한편 이예요 ”라며 든든한 빽을 자랑하는 듯이 보였다


이 빽을 등에 업고 이날 임시 총회에서 조요섭 후보는 계획대로  10 배가 되는 대출금을 급히 통과 시켰다 


또한 어버이날 잔치를 한인회 에서 주관하며 본인의 선거 운동에 회장직을 남용 하고 있음이 또 한번  알려 졌다 .


한인회에서 어르신들 대접을 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잔치를 굳이 회장이 주관하는 것처럼 나서서 하는것도 공명한 선거에 위반이다.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부회장을 통해 선거 기간이라 민감 함으로 인사 못드림을 전하면 그 인품으로 신뢰가 더 쌓였을 것이다


또한 이번 선관위원장은 사상 유래 없는 공탁금 ,( 후보당 3 만불  총 6 만불 ) 과 최단기간 선거 운동등을 계획하여 참신하고 능력있는 젊은 인재의 회장 등록 자체를 원천 봉쇄 한 것으로 족적이 남을 것이다


또 괄목할 만한 일은 늘 있던 대교민 후보자 공약 발표회도 지난 16대 최원규 선관 위원장은  단칼에 폐지 시켜 버렸다 


거액의 공탁금 6만불을 향한 선관위와 현 한인회의  꼼수는 무엇인지 .. 현제 직원 불법 고용에 대한 판결문과 조요섭 회장이  이사장으로 계획중인 참전 용사회로 많은 비용이 필요함을 많은 이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선관위가 해체되고 한인회 수입원이 될 거액의 후보자 공탁금은  정작 한인회의 도움이 필요한 교민들을 위해 쓰이기는 커녕 회장의 공명심에만 쓰이는거 같아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이런 기본도 모르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무대뽀 선거 관리 위원장의 연임은 오클랜드 한인들의 수치이자 교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현재 최원규 씨는  박세태 대양주한인회 부회장과의 송사 건으로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 내리고 있는 상황으로 ,선관위원장으로 공정과 원칙을 지킬수  있을까 심히 우려된다.


이런 고령(76세)의 선관 위원장이 교민 변호사가 100 여명을 훌쩍 넘는 한인 사회에서 변호사들을 재치고 연임이 된 이유는 이제 분명해 졌다 .


이번 선거 기간 중엔 또 어떤 이슈들로 교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할지 참으로 걱정이 앞선다 .


사람은 죽어서 아니, 살아 있는 동안에도  그 사람에 대한 평판이 남는다


본인들이 내건 공정과 원칙 이라는 슬로건에  실망만 안겨 주고 있는 현 선거 관리 위원회 !!!


이제라도 남은 기간  공정과 원칙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활약을 위해서는 지금 한 후보만을  편향적으로  지지하며 활동함을  견제 하기 위하여 각측 후보 진영에서 2 명씩의 선관위원을 최대한 빨리 선출 보강  하여 공명 정대한 선거를 마무리 하기를 적극 건의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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