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한인여성회 김은희 회장, ‘세계 한인의 날’ 정부포상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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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12:03
뉴질랜드한인여성회 김은희 회장, ‘세계 한인의 날’ 정부포상 후보 선정
재외동포청이 올해 10월 5일 개최될 ‘제19회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으며, 뉴질랜드에서는 김은희 뉴질랜드한인여성회 회장이 포함되었다.
이번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에는 김은희 회장을 비롯하여 김일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사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등 개인 116명과 말레이시아한인회를 포함한 16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외동포청은 이번 명단 공개를 통해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7월 4일부터 19일 자정(한국시간)까지 포상 후보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경우 이메일(okapolicy@korea.kr)로 제출할 수 있으며, 허위 및 비방 정보 접수를 방지하기 위해 제출자의 실명과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제출된 의견은 민원으로 접수되지 않으며 별도의 회신은 없다.
재외동포청은 이번 공개 검증 절차가 최종 추천 대상자를 확정하는 절차가 아니며, ‘상훈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추후 수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희 뉴질랜드한인여성회 회장의 이번 정부포상 후보 선정은 뉴질랜드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