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2024년 시무식 가져 '화합과 단결로 경제 극복' 강조
오클랜드 한인회 홍승필 회장은 2월9일(금)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024’년 새해를 알리는 우리의 명절을 하루 앞두고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오클랜드 분관 김인택 총영사,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장 오창민, 한민족 통일여성협의회 구만옥 회장,재.뉴해병전우회 최승일 회장등이 참석하여 신년인사를 나눴다.홍승필 한인회장은 신년사에서 “갑진년을 맞이하여 갑진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인사회가 화합과 단결로 경제 회복에 압장서 나가기를 진심으로바란다.”고 말했다.그리고’ 3년동안 교민들을 말없이 수고해 주신김인택 총영사를 언급하며,그동안 크고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해 교민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 주셨음에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인택 총영사는 신년사에서 “이자리를 빌려 한인회를 비롯하여,뉴질랜드 동포들의 지원과 협조 덕분에 3년간의 임기를 무사, 무탈하게 마칠 수 있게 되었다며 교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인회 사무총장이 2023년 성과 보고를 했으며,홍승필 한인회장은 그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전하는 감사패 및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는데,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의 구만옥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재뉴해병전우회 최승일 회장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2024년 사업 계획 발표 및 김인택 총영사 귀임식을 진행했는데,그동안 활동 내용 및 소개와 인사말을 했다.또한 한인회장이김인택 총영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총영사 외에도 한상유통 최형업대표,Best Flooring Ltd 신은하 대표,오클랜드 한인회 박영미 교육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마지막 순서로 대형 케이크 커팅 식 및 폐회 그리고 단체사진을 마지막으로 한인회에서 준비한 뷔페를 함께하며 새해의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차정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