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오후,보건부는 새로운 감염은 해외유입 사례로 1건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지역 감염 사례는 없다.새로운 사망자가 한 명 있다. 그는 올해 54세로 아메리콜드 회사에 다니던 형과 접촉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남성은 19일 와이카토 병원에 입원했다가 26일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슬프게도, 그는 어제 오후에 세상을 떠났다.

블룸필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너무 현실적이다"라고 말하면서  매우 경계하고 조심하라고 부탁했다. 그 가족들은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만약 당신이 아프고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물러라"라고 간청했다.이로써 NZ에서 총 2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오늘 새로운 감염자는 9일 두바이에서 도착한 30대 여성으로 어제 신고된 3건의 사건과 관련이 있다. 

현재까지 뉴질랜드 활성 케이스는 총 79건이다.이로써 뉴질랜드 총 COVID-19 확진 환자 수는 현재 1,451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는 숫자이다.   

어제 하루 9,088건의 검사를 하였으며, 현재 3명이 COVID-19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1명은 오클랜드 시티 병동에 격리되어 있으며 2명은 각각 노스 쇼어 병원과 미들모어 중환자실에 있다. 

9월 16일 1:00 PM 정부 브리핑 요약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현황

누적 통계 (16/09/2020 기준)

1.   확진: 1,451명

2.   의심: 351명

3.   감염: 1,802명

4.   사망: 25명

5.   완치: 1,698명

5.   활성 케이스: 79건

6.   검사 진행: 881,531회

금일 통계 (16/09/2020 기준)

1.   확진: 1명

2.   의심: 0명

3.   사망: 1명

4.   완치: 4명

5.   입원: 3명

6.   중환자실 입원: 명

7.   검사 진행: 9,088회

[16일 확진자 정보]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오늘 신규 확진자는 한 명이라고 발표했다. 9월 9일 두바이에서 도착한 30대 여성으로 어제 발표된 세 건의 해외유입 사례와 연관되어 있다.

[25번째 사망자]

2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54세의 나이젤 테 히코(Nigel Te Hiko)씨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젊은 사망자로 약 2주 전 사망한 형제에게서 전염된 것으로 확인된다. 나이젤씨는 토코로아에 거주했으며 지난달 이동 제한 기간 전에 아메리콜드사에서 근무하던 형제의 집에 방문했다.

유가족은 코로나19는 매우 현실적이기 때문에 항상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프거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집에 머물고 검사를 받을 것을 간절히 부탁했다.

블룸필드 차관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 사건으로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번 알려준다고 말했다. 현재 뉴질랜드 기준 치사율은 1~2%다.

[격리시설 의료진 감염]

오클랜드 자가격리 시설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의료진의 정확한 역학 관계가 확인됐다. 해당 의료진은 입원이 필요한 환자를 관리하기 위해 병실에 들어갔으며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체육관에서 접촉한 모든 사람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블룸필드 차관은 코로나와 관련된 시설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은 매우 엄격한 필요조건과 PPE(마스크 등 개인 보호장비) 사용 정책을 따른다고 전했다.

해당 의료진으로부터 감염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어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시설에서 있던 세 명의 확진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지역감염 확진 사례는 없었다.

[병원 입원 상황]

코로나와 함께 세 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다. 한 명은 오클랜드 시티 병원의 병동에서 격리 중이고 다른 두 명은 각각 노스쇼어 병원과 와이카토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_최윤우, 한서진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