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뉴질랜드지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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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뉴질랜드지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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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예산안 확정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우준기 회장은 2024년 2월24일 오전11부터 스완슨RSA에서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 예산안을 확정했다.


사회자(양희중)은 성원보고에서총인원36명중 참석인원30명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24년’ 정기총회 첫번째 보고는 23년도 사업 및 결산의 건 및 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의 건에 대한 보고였다.이날 참석한 내빈소개는 권건아 경찰영사,자유총연맹 뉴질랜드 지회손호현 회장(향군회원)및 임원소개가 있었다.식순에 의해 국민의례인 국기에 대한 경례,애국가제창1절제창,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으로 이어졌다.

우준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들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젊음의 일부를 헌납했고,우리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리고 “대한민국이 바로서고 발전해야 해외 750만 재외동포들이 어깨를 펴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우리는 단결해야 하고,서로 도와야 한다고 말했으며,그런 의미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들의 각오를 다시 확인하고자 총회를 시작한다고 말했다.이어서 성원보고에서는 대의원36명중 30명이 참석하여 과반 수 이상 참석해성원 되었다.또한 유시청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기타업무와 회계보고)총14가지 행사시행 그리고 수입 및 지출이 일치함을 발표했고 이의가 없음으로 통과됐다.

이번 총회의 안건 및 주요 활동으로는 지난2023년, 뉴질랜드 참전용사 및 가족을 모시고 한국을 방문하여 부산 국립묘지를 방문하여 참배한 일로 지금까지 해온 여러가지 일중에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평가했다. 또한,향군 회원들은 로즈가든 안에 서있는 “영원히 기억하리”비석과 그 주변을 돌며 매월 정기적인 청소를 해 오고 있는데 이는 자발적인 봉사 사업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향군회원들이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우준기 회장은 작년 한해동안 재향군인회 뉴질랜드 지회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수고해 주고 기여해 준회원 및 교민들에게표창장 및 공로패를 수여했는데,공로패양희중 부회장(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신상태), 윤갑수 자문위원장 (우준기회장표창), 윤근채이사(우준기회장표창), 박성열(예수찬양)목사(우준기회장 공로표창), 라이프스펜노승렬대표 (우준기회장 표창)등에게 수여했다.마지막으로 우회장은 그동안 지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교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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