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오후,보건부는 새로운 감염 사례는 4건이라고 발표했다. 그중 2건은 오클랜드 클러스터와 연계된 지역감염 사례이며 2건은 해외유입사례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0대 남성과 50대 여성으로 8월 27일 인도에서 뉴질랜드에 입국했다.그들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격리된 채 12일째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모두 격리 중이다.

두건의 지역 감염사례의 중요한 요인은 마운트 로스킬 교회 클러스터 에서 다른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한 사례의 결과로 생겨났다는 것이다.그들은 그들이 감염되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고, 그 당시에 바이러스를 배양하고 퍼뜨리고 있었다.이는 비록 증상이 없더라도, 그리고 음성 반응이 나왔다해도 엄격한 자가격리(self-isolation)와  공공 보건 조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회 지도자들이 금요일까지 모든 신도들에게 재검사를 치르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고, 자가격리 등 다른 공중보건 권고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이러한 협력의 결과, 오늘(10일) 오전 8시까지 신도들의 64%(332명 중 213명)가 재검사를 했다.

이 서브 클러스터(마운트 로스킬 의 교회)와 관련하여 101건이 가까운 접점에 있다.

오늘 9명의 환자가 회복하여 뉴질랜드 활성 케이스는 총 120건이다. 이들 중 39명이 해외입국 사례이다.이로써 뉴질랜드 총 COVID-19 확진 환자 수는 현재 1,441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는 숫자이다. 

어제 하루 7,95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 완료된 총 검사 횟수는 839,467건이다.현재 3명이 COVID-19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1명은 노스쇼어 병원의 일반 병동, 2명은 각각 노스쇼어 병원과 와이카토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

현재 등록된 코비드 앱 사용자 수가 217만1700명으로 497만7733명의 포스터 스캔을 기록했다. 

NZ COVID 추적기 책자도 이제 COVID19 웹사이트에서 제공되어 사람들이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없을 경우 누구를 만난는지에 대한 서면 기록을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