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지역 감염 없는 100일 기록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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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9:20
뉴질랜드는 일요일 어디서 전파가 시작됐는지를 파악하지 못한 지역 감염 마지막 케이스 이후, 지역 감염이 없는 100일을 기록했다.
이는 뉴질랜드의 중요한 단계라며 정부의 코비드19 대응에 중요한 수치라고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의 일요일 브리핑에서 강조했다.
또한 보건 국장은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치솟는 코비드19 확진자로 레벨4 록다운이 실시된 지 일주일만에 나온 결과로, 한편으로 이에 안주할 수 없다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일요일 발표 후, 국제 매체들은 코비드19 대응 성공에 재신다 아던 총리와 정부를 묘사하고 있다.
가디언 지는 코비드19 대응에 비난 받고 있는 미국과 비교하면서 뉴질랜드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라고 묘사했다. 그러면서 지역 감염의 재발에 대해 ‘만약이 아니라 발생할 때’(not if, but when)를 대비해야 한다는 지난 주 블룸필드 보건 국장에 따라 보건부는 현재 수치에 안주하지 않아야 한다는 경고를 언급했다.
또한 지역에서 감소한 검사율을 올리기 위해 많은 임시 검사소 설치등의 노력이 성공적이라면서 최근 검사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