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문화예술협회(KCS) 새해 해맞이 행사 진행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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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12:17
새해를 시작하는 발걸음 '건강과 소원성취' 기원
새해를 맞아 뉴질랜드 한국문화예술협회(공재형 회장)는 2024년1월1일(월)새벽5시부터 7시까지해돋이의 명소 브라운스베이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인 브라운스베이에는KCS 공재형 협회장을 비롯하여,다양한 인사들이 아침 일찍부터 해맞이를 하기 위해 몰려 들었는데,이곳에는 협회 회원들 말고도 한일수 박사(내외분),15대 한인회 변경숙 전회장,현 헨델메시아 오라토리오 코랄 박성열 운영위원장(예수찬양교회 담임목사), 재.뉴 대한체육회 유광석 회장,광명교회 안정식 장로,플러머함승호대표,오클랜드 한인합창단 이종인 베이스 파트장,코위TV 김동원대표,남국정사 법일 주지스님과 다수의 불자들,예명원 김미라 원장 내외분등 다양한곳에서 현재 활동중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멀리 랑기토토 무인도가 보이는 곳에는 해돋이 시간이 한참이나 지난 후에 여명과 함께 해가솟아오르기시작했으며, 해돋이 시간에 앞서 변경숙 전회장의 색소폰 연주에 맞추어 대한민국 애국가와 뉴질랜드 국가를 번갈아 연주하며,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애국심을 나타냈고,어메이징그레이스를 이어서 연주했고,한일수 박사는 꽹과리를 여러 번 울리며 갑진년 청용의 해를 알리는 청용”靑龍” 서예 퍼포먼스를 연출했다.그리고 모두가국가의 번영과 이민생활의 행복을 다 함께 기원했으며,각자의 바램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서서히 솟아오르는 해를 묵묵히 바라보며 2024년 새해를 맞이했다.
또한 해돋이를 본 후에는 색소폰과 기타 반주에 맞추어 몇 곡의 합창과 함께 협회 쪽에서 간단히 준비한 음식과 커피를 마시며 서로에게 덕담을 주고받는 뜻깊은 해맞이 행사를 모두 마쳤다.
차정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