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 집 구입 왜 망설이나요

교민뉴스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 집 구입 왜 망설이나요

일요시사 0 1401 0 0

오클랜드 부동산 매매 흐름이 나쁘지 않다. 레이화이트 옥션 성공율이 꾸준히 50% 이상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달 들어 매물량이 크게 늘었음에도 가격이나 매매률이 꾸준하다. 간혹 코로나 바이러스로 영향으로 인한 부동산 위축을 점치는 사람도 있지만 금리 탓인지 그 현상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 상황에 구매자는 보기 드문 최저 금리를 통해 주택 구입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집 값의 하락을 걱정하기 보다는 첫 집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오클랜드의 고질적인 부동산 부족과 은행 금리가 전래 없이 낮기에 부동산의 큰 폭의 하락은 기대하기 힘들다 라는 게 부동산 흐름을 지탱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 집 구입과 렌트 중에 중대한 결심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혹시 오픈 홈을 구경하면서 마음이 여러 차례 바뀌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그렇게 사고 싶었던 집, 막상 집 보러 다니다가 포기하거나 보류하는 이들이 꽤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근본적인 이유는 주택 소유의 혜택에 대한 구체적인 확신 부족이다. 다분히 상식적인 얘기지만 부동산 구입의 유리한 점에 대해 기입하도록 해보겠다. 

  


*집 값 상승

 세계 주요 도시는 10년 동안에 집 값이 2배 가까이 뛰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뉴질랜드가 그 동안 높은 부동산 가격의 상승세를 보였다.

단기적으론 기복이 심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매년 평균 4-5%면 전혀 무리하지 않은 예측이다.


*주거비 고정

주택 소유의 또 다른 엄청난 혜택은 주거비를 고정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주택 주거비는 시간이 지날 수록 감소한다. 

하지만 렌트를 한 경우는 반대로 올라간다.


 *편리성

 자가가 아닐 경우 집에서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스트레스를 가지며 정기적인 인스펙션으로 인한 집 청결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에 그 또한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또한 뜻하지 않게 집을 옮겨야 할 경우 이사 비용 또한 적지 않으며 본드 비까지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면 집에 대한 열망은 더 커지기 마련이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부동산에 대한 자세


큰 맥락에서 땅은 제한되어 있고 인구는 계속 늘어난다. 더군다나 뉴질랜드의 중심지의 부동산 구입은 해를 거듭할 수록 더 치열해질 것이다. 장기 주택 소유의 엄청난 재정적인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언제든지 큰 무리는 금물이다.



궁금한 점

보통 5-10년안에 집을 팔기 쉬운데 바람 직 한가?


-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오히려 사고 파는 과정에서 주택 소유의 투자성이 극대화될 수도 있다.


-주택 소유의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손해 볼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경우 차라리 렌트가 유리할 수 있다.


 -일단 집을 사면, 장기 소유를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 장기 부동산 투자의 힘을 아는 부동산 선수들은 "웬만해선" 집을 팔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주택 관리비는?

렌트라고 해서 주택 관리비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내 잘못으로 망가진 것은 내가 고쳐야 한다. 자주 다니는 이사 비용과 집 주인과의 스트레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어쨌든 집을 살 때는 주택 관리비도 미리 계산에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파트 관리비가 정해져 있는 경우는 자동으로 계산에 넣지만, 단독주택인 경우에는 무시하지 않는 것이 집 유지에 도움이 된다.

 


장기 고정으로 융자를 묶어야 하지 않나?

 

가장 이상적인 것은 고정 융자로 장기 소유하는 것이다. 하지만 금리가 내려가는 시기 일 경우 단기 고정 융자가 더 나을 확률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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