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한 체육회 제14대 회장 '손조훈'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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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한 체육회 제14대 회장 '손조훈'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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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가맹단체 및 2개의 지회와 함께 소통하며, 교류에 중점을 두겠다." 


지난 20일 (토), 뉴질랜드 대한 체육회 임시총회 및 제14대 회장및 감사 선출이  알바니에 위치한 대한 체육회 사무실(9A Parkhead Pl) 에서 있었다.


이번 14대 뉴질랜드 대한체육회장 입후보자는 2명으로 손조훈-재뉴대한골프협회장, 유광석-재뉴대한족구협회장이 경합, 2표차로 손조훈 후보가 당선되었다.


손조훈 당선자는 타카푸나 골프 코스  Director 이며, 뉴질랜드 대한 체육회 10,11,12대 부회장,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역임, 현재 재뉴대한골프협회장(2016년~)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조훈 당선자는  "뉴질랜드대한체육회는 1994년 7월8일부터 26년간 대한체육회의 뉴질랜드 지부로서 건강한 교민사회의 스포츠로부터 구축하자는 취지로 활동해 오고 있는 단체입니다. 저희는 현재 뉴질랜드 내 한인 체육단체들을 가맹 단체로 두고, 각 단체간 협력 및 교류와 교민대상 연례 체육행사 개최를 통한 스포츠 저변확대를 최우선 활동방향으로 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전국체전에 파견할 각 종목별 선수 및 코치진을, 선발하고 참가해, 뉴질랜드 교민의 체육역량을 알리고 타국가 교민들과의 친선과 교류를 도모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위 14개 가맹단체 및 2개의 지회와 함께 소통하며, 만남을 통한 교류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체육대회 선수 선발 및 파견에 공정을 기할 것이며, 태권도 및 우리나라를  대표할수있는 종목 시범단 을 운영하여 현지사회 및 다민족 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높이겠습니다."


"연간 1회의 교민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비롯하여 재뉴 대한체육회 가맹단체들의  경기에 지원과 일반 교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로써 스포츠를 통한 교민 화합과 다민족간의 교류 그리고 현지 중고등학교와의 교류도 이끌어내 뉴질랜드 대한체육회의 위상을 더 높이겠습니다. 한국에서 방문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응원과 지원을 하겠습니다."


"지난 17년간 몸담아 온 체육회에서 배우고 익히고 느낀 바를 실전을 통해 접목시키겠습니다. 특히 각 종목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교민 스포츠 영재를 발굴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경합을  펼쳤던 유광석 족구 협회장님과 함께  체육회에 봉사하기로 약조한 바 있습니다. 어떤 자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봉사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심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라고 소감 인사를  하였다.


재 뉴질랜드 대한체육회 대의원 명부 (2020.06)
번호 구분 직책 성명
1 재뉴대한탁구협회 회장 채현정
2 재뉴대한테니스 협회 회장 이은성
3 재뉴대한볼링 협회 회장 홍우기
4 재뉴대한유도협회 회장(부회장) 양희중
5 재뉴대한골프협회 회장 손조훈
6 재뉴대한씨름협회 회장 박범수
7 재뉴대한스쿼시협회 회장 안기종
8 재뉴대한축구협회 회장 홍승필
9 재뉴대한태권도협횝 회장 김정주
10 재뉴대한족구협회 회장 유광석
11 재뉴대한검도협회 회장 유정환
12 재뉴대한야구협회 회장(감사) 박정기
13 재뉴대한체육회남섬지회 회장 곽효영
14 재뉴대한체육회웰링턴지회 회장 배종익
15 재뉴대한수영협회 회장 전수연
16 재뉴대한체육회 회장 홍승필
17 재뉴대한체육회  상임부회장 노준식
18 재뉴대한체육회 역대회장 안기종
19 재뉴대한체육회 역대회장 채현정
20 재뉴대한체육회 역대회장 이상호
21 재뉴대한체육회 역대회장 홍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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